많은 고민 끝에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블랙라벨 리빙(거실형) 온수매트를 구입하였습니다.

호스 연결 및 물 보충 등 혼자 설치를 금방 끝냈으며 설명서를 보니 이해가 쉽게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제 온수매트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대만족입니다^^

추위를 많이 타지만 열기구가 맞지 않아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온수매트는 매트 부위만 보일러가 틀려져 있는 것처럼 공기도 훈훈해 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몸도 너무 개운하고 좋네요.

침대는 아빠가 자고 아이들이 어려서 아이 2명과 엄마 1명 세식구가 바닥에서 자는데 공간도 넓고 너무 좋습니다.

조금 더 일찍 구매해서 사용하였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이라도 온수매트를 접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잘 때 SL로 맞춰놓고 자니 많이 뜨겁지도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색깔이 짙은 색상이라 고민이 되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고급스러운 브라운이라 맘에 듭니다.

그리고 리빙(거실형) 매트의 경우 재질이 걸레질이나 물티슈 등으로 닦기 편한 재질이라 청소하기 아주 편리합니다.

그리고 소음은 처음엔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조용했는데 새벽에 한번씩 물흐르는 소리가 들리긴 합니다. 하지만 전혀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소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온수조절기(통)와 매트의 연결선은 다소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살짝 있습니다.

매트 고민하시는 분들께 블랙라벨 온수매트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