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ce21c 입니다.

블랙라벨을 알게된건 몇년 전이었습니다. 시골에 계신 시어른께서 난방비가 비싸 보일러도 안 틀고 겨울을 나시는 것을 보고는 온수매트라도 놓아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각종 사이트를 검색한 끝에 블랙라벨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내가 사용할 거라면 대충 저렴한 것으로 샀을텐데 아무래도 선물로 사 드리는 거라 제일 좋은 것으로 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블랙라벨입니다. 그 당시에도 제품의 품질은 물론(소비자 무슨? 프로에서 전자파 걱정없는 온수매트라고 들었네요.) AS까지 소문이 났던지라 다소 비싼 감이 있어도 과감하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1년정도 사용하다가 물통에서 물이 새는 문제가 생겨서 AS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상담을 했더니 물통을 본사로 보내달라고 하셨고 보내고 좀 기다렸는데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완전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셨답니다. 사용내내 시어른댁에 갈 때마다 덕분에 따뜻하게 지낸다 칭찬도 듣고, 또 AS도 이렇게 시원하게 해 주시니 블랙라벨에 대한 신뢰가 팍팍 생겼답니다.

그리고 이번엔 제가 사용하려고 다시 블랙라벨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집을 조금 넓혀 이사를 하면서 거실 난방을 모두 하니 지난겨울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 고심끝에 거실형 온수매트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간혹 홈쇼핑에서는 1+1 제품도 팔고 해서 흔들리긴 했으나 일년쓰고 말 제품이 아니고 또 가족의 건강과 직결된 제품이라는 생각에 주저없이 다시 블랙라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했들 때는 갑자기 추워져서 급하게 필요했는데 구입후엔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아 오늘에서야 거실 청소를 깨끗이 하고 거실에 깔았답니다.

제품 설명에도 있는데, 제품이 장판형이라 여름에도 그냥 매트까듯이 깔고 지내도 될 것 같아 따로 보관의 고민도 안 해도 될 것 같아 더욱 좋습니다.

이제 썰렁한 거실이 아닌 뜨끈뜨끈한 거실에서 추운 겨울 군고구마도 먹으며 오손도손 지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