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sjchoi

추운게 싫어서 거실에 늘 전자 장판을 쓰고 살았어요.
냉기가 으슬 으슬 올라오는 게 싫어 여름 빼고는 늘 전자장판을 끼고 살았지요.
유행하는 온수 매트로 갈아타려니 다들 온수 매트는 후들거리는 천으로 된 거라 오래 검색한 끝에 블랙라벨을 샀답니다.
마룻바닥형 전기 장판이랑 유사한 디자인이면서 오히려 쿠션감이 더 좋네요.
무게가 나가는 단점은 있지만 저희처럼 사시사철 거실에 깔아두실 분들에겐 제격입니다.
물을 흘려도 걸레로 쓱쓱 닦을 수 있는 재질이라 맘이 편해요.
전자파 부분은 유니원의 설명을 믿고 신뢰해 봅니다.
전기장판 쓰던 사람 입장에서 몇가지 비교해 볼께요.

뜨거운 느낌: 전기장판이 더 후끈거리는 느낌이라면 블랙라벨 온수매트는 뭉근하게 훅훅 덥혀주는 기분이에요.
                  온수매트는 반드시 위에 이불을 덮어주어야 더운 느낌이 잘 전달됩니다.
                  자고 났을 때 개운한 느낌은 단연 블랙라벨입니다.

* 단점 : 가끔 물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 점


결론: 블랙라벨의 사후 에이에스를 믿고 조금 비싸지만 이 제품을 선택했어요.
        오래 두고 건강 걱정없이 편히 쓰기는 블랙라벨이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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