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 asrdg4
제가 제품받아 교환받고 느낀점입니다.

2009년에 구매해서 조절기 한번 교체하고 조절기 소음은 있었지만 지금까지 잘 썼네요.
매트는 멀쩡하지만 이불을 깔지 않으면 등이베겨서 기계만 바꾸려고 하다가 새로 구매하였습니다.
새 제품은 주문 다음날 바로와서 놀랐네요.
보관된 제품 박스를 보니
박스 한쪽이 찌그러져 있었지만;;; 조절기에는 아무런 이상없어서 패스!

매트가 예전 제품보다 딱딱해서 호수가 들어있는지 느낄수없고 베기지도 않아 너무 편했습니다.
근데 제가 예민한건지
조절기가 설정한 온도에 다다르면 기분좋게 물 보글거리는 소리정도만 났었는데 
펌프에서 물 순환시키는 소리도 없어 고장났나 했는데,
매트는 따뜻하고 기포가 순환하는게 보이는데
조절기에서 멈추지않고 일정하게 계속 나는 소음(전기장판 웅~거리는소리 3배 )이
온수 들어오는 선쪽으로 (온수가 나가는 선은 조용합니다)
누웠을때 특히 옆으로 누우면 배개를 통해 소음이 그대로 들려서
온도를 낮춰도 계속들리고, 결국 잠도 설치고... 그래서 조절기를
한번 교체하느라 20일에 받아서 27일에 제대로 사용하게되었네요.
전선 위에서 자는 느낌도 있었고요.
이 소음이 생활소음이 있을때는 잘 모르겠는데,
고요할때는 시계돌아가는 소리마저도 크게 들리니까요.

-보고 느낀점

8년의(11년도 제품) 시간에비해 외관은 별로 달라진게 없는데
딱 필요한 기능만 있는 느낌 
모터가 바뀌고, 작동시간버튼, 유속조절장치가 없어졌네요.

제품 교환받은 후 자극적인 소음은 신경쓰이지 않을만큼 줄어 들었는데,
옆으로 누웠을 때 들리는 소리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제가 예민해서 그럴수도)
유속이 빨라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조절기쪽에서 들어오는 선과 
반대방향으로 자는데 솜베개 영향도 조금은 있는거 같아요. 

구매트 사용기간동안 다른회사 2종류를 사서 가족이 써봤지만, 물보충(증류수)도 불편했고,
편리하라고 어플 기능도 있긴했지만, 구매에 결정적인 전자파문제나
a/s 고객 대응이 좋은 블랙라벨온수매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품가격은 길게는 10년을 쓰는제품이니 몇만원 차이로 고민할게 아닌거 같기도하고요.
장단점은 있지만 더 좋은제품 나오기전까지는 온수매트 사려고합니다.


* 물 넣을때 수돗물을 받아서 30분후에 넣어야 되는지 이제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