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에 전자파 없는걸 검색하여 블랙라벨을 사서 사용중 한파가 닥쳐온 저번주에 보일러가 사망하셨습니다.
10년 겨울동안 블랙라벨 덕분에 따뜻하게 잘보낼수 있었습니다.
10년이라면 소모품격인 모터수명이 다되었을거고 전자부품중 수명이 있는 E/cap등등 부품도 다했을거라고 판단되어 보일러만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매트는 아직두 새것같고 특히 천연실리콘 호스여서 그런지 아직 쌩쌩합니다.
전에 보일러와 비교한다면 빨간색에서 검은색으로 촌티를 벗은듯해서 좋구요, 모터소음이 정말 조용해졌네요. 전에꺼엔 시간조절기가 따로 있었는데 지금껀 없어지고 자동 15시간 셋팅, 모터속도 조절기도 없어졌네요.
넘 조용해서 정말 잘바꿨단 생각이 듭니다. 10년이 지나서 회사가 없어지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튼튼하고 좋은 재료 사용하시는 고집 때문인지 아직까지 운영하고 계서서 너무 다행입니다.
오늘 주변사람에게 적극추천 해드렸어요. 많은 고객들이 좋은 물건을 알아주셨음 하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번창하세요.